2022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천 원짜리 변호사가 조기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 10화도 예고편을 보니 정말 조금씩 종영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혹시 "시즌 2" 준비하고 있는 거 아닌지 희망 회로를 돌려 보네요.
"천원짜리변호사" 현상황은 어떨까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가 당초 14부작이었던 계획을 변경하고 12부작으로 줄여 조기 종영한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입니다.
기존 계획은 16부작에서 14부작으로 줄인 것도 아쉽다고 느껴지는 상황에서 거기서 2부작을 더 줄인다는 뉴스를 보니 무척 당황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천지훈 변호사 역할을 맡은 남궁민의 매력적인 연기를 더 보고 싶고 김윤섭 의원과 이주영 변호사를 누가 죽였는지 실마리도 거의 풀리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14부작이나 16부작으로 방영을 해도 지루하지 않고 탄탄한 전가될 것 같은데 왜 굳이 12부작으로 줄이게 되었는지 의아하게 느껴지기도 했었는데요.
제작진이 12부작으로 작품을 줄인 이유에 대해 말한 내용과 이것을 근거로 하여 대중이 추측하는 작품을 조기 종영하게 된 진짜 이유에 관하여 함께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9회 차에 방송된 천 원짜리 변호사는 1화에서 파라까지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 보는 스페셜 회차로 꾸며졌는데요. 천 원짜리 변호사 인터미션이라는 제목으로 특별하게 방송된 이번 영상에서는 천 원짜리 아나운서로서 1일 뉴스 앵커를 맡은 장성규 씨가 천 원짜리 변호사의 다시 보기 영상을 뉴스 형식으로 소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었죠.
천 원짜리 변호사 9회는 22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이 되었는데요. 지난주 예고편에서 천지훈 변호사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면서 도박장과 배 파티장 그리고 중고차 업장까지 찾아가 직접 발로 뛰는 장면들이 나왔기 때문에 무척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역시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 원짜리 변호사 10회는 지난해 차들의 시청률을 뛰어넘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기세를 몰아가면 좋았을 텐데 28일 금요일에 또 결방이 되었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중계 때문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스페셜로 제작된 영상 또한 알찬 내용으로 방영이 되었고 역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처럼 스토리도 탄탄하고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면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가 회차를 더 늘려서 방영을 하기는커녕 왜 16부작에서 14부작으로 또 12부작으로 줄이는지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16부작 에서 12부작으로 줄인 이유.
제작진은 12부작으로 줄인 이유에 대해 14부작으로 염두에 뒀던 것을 사실이지만 스피디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내용을 위해 12부작으로 종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이유가 있지 않겠냐는 합리적인 추측이 나오기 시작하였는데요. 어려운 사람들을 가성비 있는 수임료로 돕는 히어로 같은 변호사 천지은 변호사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즈니만 방영하고 종영하기에는 아쉬워서 시즈니를 12부작으로 짧게 방영하고 나머지 내용의 추가 내용을 보충하여 시즈니까지 기획하는 것은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이었는데요.
사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1위를 거머쥐고 주연 배우 남궁민의 경우에는 연말에 연기 대상 수상 가능성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즌이 기획에 대한 추측 또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어쨌건 재작진이 결정한 상황이라, 개인적으로 시즌2 ~ 시즌3으로 다시 방송되었으면 합니다.
남궁민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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